(비평) 나규환과 인간들이 글은 르포르타주(reportage)의 형식을 닮아있다. 나규환, 전미영, 전진경 작가가 그들 스스로를 현장이라 불리는 곳에 파견해왔듯, 나 역시 그들의 작업실에 스스로를 파견한 경험을 살려 이 글을 적어보고 한다. 예술가의 고민과 삶, 그리고...